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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좁쌀 여드름, 해결 후기 썰 1

조이큐 2023. 5. 30. 15:08

제목 그대로 여드름 피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드름 피부는 설루션이 정말 다양해요.

그러나 여드름이 왜 나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고

사람마다 개개인의 이유로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굉장히 좋았어요. 

딱히 민감성도 아니고 적당한 유수분 밸런스를 갖고 있던 피부였죠.

 

어느 날 겨울에 깜빡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잠이 들었는데,

그날 이후로 저의 피부 인생은 180도 달라졌어요.

 

그날 저의 유수분 밸런스가 와장창 깨지면서

피부 손상이 극심했고,

피부 장벽이 와르르 무너졌었나 봐요. 

 

저는 그날 병원을 다녀온 이후로 거의 3달 동안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고

울기도 많이 울어봤어요. 

좁쌀 여드름부터 피부 건조와 따끔거림... 등등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이렇게 무서운 것이구나를 알게 되었죠. 

 

제가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 장벽에 대해서 설명하는 이유는,

여드름 피부에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피부 문제로 골머리를 썩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밸런스고 뭐고 아무것도 몰랐었어요. 

 

한번 피부가 망가지고 돌아오질 않으니까, 

그 이후로 제가 스스로 피부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유는...

사실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보는 피부과) 정화하고 명확한

설루션을 받아서 피부를 치료하면 너무 좋겠지만, 

피부과를 거의 1000군데 넘게 가본 것 같은데... (조금 과장해서)

설루션은 그냥

1. 스테로이드제를 준다.

2. 시술을 권한다. 

3. 먹는 약을 준다. 

이 3가지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정말 백이면 백 똑같더라고요.

 

그렇다고 매일 같이 스테로이드제를 바를 수도 없고,

스테로이드제는 일시적으로 피부를 좋아지게 하지만,

꾸준히 바르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의사 선생님들 말로는 

1. 스트레스받아서 그렇다.

2. 최근에 화장품 바꾼 것이 있나요?

3. 홍조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4. 생리주기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5. 정확한 이유는 확인이 어렵지만, 수분크림 잘 바르고, 선크림 잘 발라라. 

이 의견이 전부였어요. 

어디 병원을 가도 이 의견뿐이에요. 

 

물론 너무 맞는 말씀이지만,

저는 제 피부에 정확히 뭐가 부족하고

뭐가 문제인지를 알고 싶은 거거든요. 

 

왜냐면, 날이 갈수록 스트레스는 심해져 갔어요.

너무너무 아팠거든요. 

 

좁쌀이 징그럽게

'와다다다'하고 다닥다닥 올라오는데

볼 때마다 징그럽고, 

짜면 아프고, 

안 짜면 거기에 더 올라와서 더 징그럽고

얼굴이라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지고,

자존감까지 계속 떨어지고,

사람들도 만나기 싫고...

그랬거든요. 


저와 같은 고민이신 분들... 많으실까요? 

 

저는 아직도 해결 중에 있지만,

제가 몇 가지 효과를 봤었던 

실제 후기와 과정을 이곳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정확히 제 피부를 알고 있어요.

수부지 피부 + 화농성 여드름 가끔 + 예민할 때 좁쌀여드름 올라옴

 

저와 같은 피부 체질이신 분은 제 글을 유심히 봐주세요!

제가 조금이나마 홈케어 (비싼 돈 들이지 않고)로 관리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품은 공유해 드리겠지만...

사람마다 피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제품은 본인에게 맞는 걸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제 피부가 워낙 예민한 아니, 초초초 예민한 편이라...

사실 제가 쓰는 제품 그대로 해보셔도 어느 정도 효과를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좁쌀여드름 피부의 데일리 스킨케어 방법부터 소개해 드릴게요!